주식 거래시간 총정리 - 정규장부터 야간거래까지

주식 거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가 정규장이며, 이외에도 장전·장후 시간외거래와 야간 대체거래소를 통한 거래도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 주식 거래시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정규장 주식 거래시간은

국내 주식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동일한 시간에 운영되구요, 이 시간대에 대부분의 거래가 이루어지죠.

그런데 실제로는 호가 접수가 오전 8시 30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장 시작 전에 미리 주문을 넣어둘 수 있어요.

정규장 거래시간 동안에는 점심시간 구분 없이 계속해서 매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증권사마다 호가 접수 시작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이 이용하는 증권사 앱에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아요.

주식 거래시간 중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보통 장 시작 직후인 9시~10시와 마감 직전인 3시~3시 30분 사이랍니다.

정규장이 끝난 후에도 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외거래 제도가 있습니다.

장전 시간외 종가거래는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전날 종가로만 거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장후 시간외 종가거래는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당일 종가 기준으로 매매가 이루어지죠.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가 가능한데요, 10분마다 단일가로 체결되며 당일 종가 대비 ±10% 범위 내에서만 거래됩니다.

이 시간외거래는 정규장 마감 후 발표되는 공시나 뉴스에 대응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어요.

특히 해외 증시 영향을 받는 종목의 경우, 시간외 단일가 거래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2025년부터 국내에도 대체거래소(ATS)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주식 거래시간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대체거래소에서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거래가 가능해요.

기존 한국거래소 정규장 시간과 겹치긴 하지만,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도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요 종목들을 대체거래소에서도 거래할수 있구요. 다만 아직은 거래량이 정규장에 비해 적은 편이라,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답니다.

야간 주식 거래시간을 활용하면 직장인들도 좀더 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어요.

국내 주식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당연히 쉽니다. 그리고 법정 공휴일에도 주식 거래가 되지 않아요.

설날과 추석 연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같은 공휴일에는 모두 휴장하구요. 가끔 임시공휴일이 지정되거나 특별한 사유로 한국거래소가 휴장을 결정할때도 있습니다.

연말연초에는 12월 31일이나 1월 1일 같은 날도 쉬는경우가 많으니 미리 확인해두는게 좋아요. 주식 거래시간 중 공휴일이 껴있으면 그 전날이나 다음날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증권사 앱이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연간 휴장일 일정을 확인할수 있답니다.

Q. 코스피랑 코스닥 주식 거래시간이 다른가요?
A. 아니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동일하게 09:00~15:30에 정규장이 운영되고 시간외거래 시간도 같습니다.

Q. 점심시간에도 주식 매매가 되나요?
A. 네, 국내 주식시장은 점심시간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계속 거래됩니다.

Q. 시간외 단일가거래는 언제 활용하면 좋을까요?
A. 정규장 마감 후 발표되는 공시나 뉴스에 대응할 때, 또는 종가 이후 가격 변동을 노릴때 오후 4시~6시 시간외 단일가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Q. 해외주식도 같은 시간에 거래되나요?
A. 아니요, 미국이나 유럽 주식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거래되며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야간 거래 시간을 통해 국내에서도 매매할 수 있습니다.

Q. 오늘 주식시장이 열리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A. 증권사 앱의 공지사항이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휴장일을 확인할수 있고, 포털에 증시 휴장일을 검색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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