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저축은행이 나을까 시중은행이 나을까 현실 비교

금리가 예전만 못해도, 목돈 굴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여전히 정기예금입니다.

요즘은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높다는 말이 많아서 고민이 더 되시죠.

정기예금, 저축은행이 나을까 시중은행이 나을까 현실 비교

이 글에서는 정기예금 저축은행 시중은행 선택할 때 꼭 알아야 할 현실적인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금융권 정기예금 금리 격차 흐름

요 몇 년 사이 느끼셨겠지만, 시중은행 금리는 예전 같은 맛이 잘 안 납니다.

최근 1년 기준으로 보면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시중은행이 대략 연 2%대 중후반, 저축은행은 연 3% 안팎으로 0.5~1%포인트 정도 높은 흐름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는 시기에도 저축은행은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저축은행마다 금리 차이가 크고, 특판 위주로 높은 금리가 나오는 일이 많아서 수시로 비교가 필요합니다.(참고: 중년 투자자를 위한 채권 투자 어떠세요?)

시중은행은 금리는 낮은 대신 모바일 사용 편의성, 브랜드 신뢰도, 급여이체·카드 등과 묶인 우대 혜택이 장점입니다.

반면 저축은행은 영업점이 적고 앱이 조금 불편해도, 순수 금리만 놓고 보면 유리한 쪽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안전성·예금자보호 차이 정리

“금리는 그렇다 치고, 돈이 안전한지가 더 중요하다”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인 정기예금이라면 시중은행이든 저축은행이든 예금자보호 제도 아래 있다는 점이 가장 핵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예금자보호 한도는 1인당 1금융회사 기준,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대 1억 원까지입니다.(참고: 예금보호한도 1억원으로, 24년만에 상향)

이 기준은 은행, 저축은행, 보험, 증권사의 예금성 상품 등 대부분의 예금성 상품에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 대상 금융사라면 동일하게 1억 원까지 보호를 받습니다.

또 금융사별로 한도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저축은행 두 곳에 가입하면 각각 1억 원씩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참고: 50대 자산 포트폴리오 균형 잡기)


금리·안전성 함께 비교하는 가입 순서

막상 가입하려고 보면 “어디부터 넣어야 하지?”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40~60대라면 금리만 보지 말고, 안전성과 예금자보호 한도 안배 순서를 정해두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1단계는 생활비·비상자금 등 꼭 지켜야 할 돈을 시중은행 정기예금·적금에 먼저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급여이체·자동이체 계좌와 가까운 곳에 두면 관리가 편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참고: 중년 이후 현금흐름 자산 포트폴리오 가이드)

2단계는 예금자보호 한도 안에서 저축은행 정기예금으로 금리 추가 확보를 노리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한 곳에 1억을 꽉 채우기보다는 처음에는 3천만~5천만 원 수준으로 나눠 보고, 추후 상황을 보며 늘리는 식이 부담이 덜합니다.

3단계로는 여러 저축은행 간 금리를 비교해 상위권 금리 상품 위주로 골라보는 게 좋습니다.

이때 공신력 있는 금리 비교 서비스나 저축은행 중앙회 공시 페이지를 활용하면, 매번 발품을 팔지 않아도 한 번에 비교가 가능합니다.


40~60대라면 나눠 넣는 분산 전략

은퇴를 앞두셨거나 이미 은퇴하신 분들은 “원금 보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 군데 몰아넣기보다 시중은행·저축은행·다른 금융사까지 나눠 넣는 분산 전략이 훨씬 유리합니다.(참고: 중년기 자산관리 완벽 가이드)

예를 들면, 전체 목돈을 시중은행 40~50%, 저축은행 30~40%, 나머지를 다른 예금성 상품으로 나누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때 각 금융사별로 예금자보호 한도 1억 원을 넘지 않도록 잘게 쪼개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 한 가지는 저축은행도 모든 곳이 똑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재무 건전성이 약한 일부 저축은행은 관리 대상이 되기도 하니, 가능하면 규모와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곳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정기예금 저축은행 시중은행 중 어디가 이자가 더 높은가요?
A. 일반적으로 1년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0.5~1%포인트 정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Q. 예금자보호 한도 때문에 저축은행이 더 불리한 건 아닌가요?
A. 예금자보호 한도는 은행과 저축은행 모두 1인당 1금융사 기준 원리금 합계 1억 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Q. 정기예금은 시중은행이 더 안전하고 저축은행은 위험한가요?
A. 둘 다 예금자보호 대상이지만, 시중은행이 전반적으로 재무 건전성이 더 안정적인 편이고, 일부 저축은행은 건전성 관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Q. 40~60대는 정기예금을 어디부터 가입하는 게 좋을까요?
A. 생활비·비상자금은 시중은행 위주로 두고, 여유 자금은 예금자보호 한도 안에서 저축은행 정기예금으로 분산하는 방식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Q. 여러 저축은행에 나눠 넣으면 예금자보호를 더 받을 수 있나요?
A. 서로 다른 저축은행이라면 각 금융사별로 1억 원까지 보호되므로, 여러 곳에 분산하면 전체 보호 가능한 금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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