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말이 바로 PER입니다. 차트보다 먼저, PER 같은 기초 개념을 이해하면 훨씬 덜 흔들리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per 공부 기초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익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ER 개념만 먼저 정확히 잡는 방법
주식 화면에 숫자는 많이 보이는데, PER가 뭔지 헷갈리신 적 있으실 겁니다.
PER는 ‘주가수익비율’이라는 말로, 한마디로 말해 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공식으로 쓰면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인데, 어렵게 보기보다 “주식 1주 가격이 1년 벌어들이는 이익의 몇 배인가”로 이해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당순이익(EPS)은 “회사 전체 순이익 ÷ 발행 주식 수”라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가 1년에 1,000억을 벌고, 주식이 1억 주라면 한 주당 1만 원을 번다는 뜻입니다.
주가가 10만 원이고 EPS가 1만 원이면 PER는 10이 되고, 이때 “이 회사 주가는 1년 이익의 10배에 거래된다”고 해석합니다.
PER가 낮을수록 보통 저평가, 상대적으로 싸다고 이야기하고, 높을수록 기대가 커서 비싸게 거래된다고 봅니다.(참고: 내 주식이 싼지 비싼지 알 수 있는 방법 : PER vs PBR)
다만 업종마다 적정 PER 수준이 달라서, 같은 업종끼리 비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또 적자 회사처럼 EPS가 마이너스인 경우에는 PER가 의미가 없거나 표기가 안 되기도 해서, 이럴 땐 다른 지표를 함께 봐야 합니다.
하루 10분, 예시 숫자로 PER 연습하기
개념만 알고 넘어가면 금방 잊혀지기 때문에, per 공부 기초에서는 숫자 연습이 아주 중요합니다.
종이에 간단히 적어보시거나 휴대폰 메모장을 이용해 직접 PER를 계산해 보시면 금방 감이 생깁니다.
아래처럼 아주 단순한 연습 예시를 하루 10분만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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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1) 주가 20,000원, EPS 2,000원 → PER = 20,000 ÷ 2,00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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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 주가 30,000원, EPS 3,000원 → PER = 30,000 ÷ 3,00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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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3) 주가 15,000원, EPS 1,000원 → PER = 15,000 ÷ 1,000 = 15
위 세 가지 예시에서 1번과 2번은 PER가 같으니,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3번은 이익에 비해 주가가 더 비싸게 거래되는 셈이라, 상대적으로 기대가 많이 반영된 상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 회사 주가는 이익의 몇 배지?”를 떠올리는 연습을 반복하면 PER 숫자가 훨씬 덜 낯설게 느껴집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시가총액과 순이익으로도 계산해 보시면 좋습니다.
공식은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인데, 결국 같은 뜻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참고: PER, ROE, PBR, BPS... 아직도 헷갈려서 미치겠다면?)
하루 10분씩만 해도 한 달 뒤에는 숫자만 봐도 대충 비싼지 싼지 느낌이 올 거예요, 진짜로.
뉴스·리포트에서 PER 읽어보는 실전 연습
이제는 per 공부 기초에서 한 단계 올라가, 실제 문장에서 PER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는 연습이 좋습니다.
포털 증권 뉴스나 증권사 리포트를 보시면 “동종 업계 평균 PER 대비 저평가” 같은 문장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 문장은 “비슷한 업종 다른 회사들보다 이 회사 PER가 낮아서 상대적으로 싸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 뉴스에서 “성장 기대를 반영해 높은 PER를 기록 중”이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이는 현재 이익은 크지 않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이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실적 악화로 PER가 급등”했다는 말은, 이익이 줄어들어 분모가 작아지면서 PER가 튀어 올랐다는 뜻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실전 연습은 이렇게 해보시면 좋습니다.
먼저 관심 있는 종목을 하나 정하고, 포털에서 그 회사 이름과 PER를 함께 검색해 최근 기사를 읽어봅니다.
기사 속 PER 문장을 만나면, 앞에서 배운 “이익의 몇 배, 비싼지 싼지” 관점으로 다시 한 번 스스로 해석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PER 다음에 함께 공부하면 좋은 핵심 용어 리스트
per 공부 기초를 익히셨다면, 이제는 PER와 늘 같이 따라다니는 기본 용어들을 한 번에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이 네 가지 정도를 PER 다음 단계 필수 세트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훨씬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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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주당순이익) : 회사가 번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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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주가순자산비율)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회사 장부가치 대비 주가가 비싼지 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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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자기자본이익률) :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려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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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주당순자산가치) : 회사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장부가치를 나타냅니다.
정리하자면 EPS는 “이익의 크기”, PER는 “이익 대비 주가 수준”, ROE는 “자본 효율”, PBR은 “자산 대비 주가 수준” 정도로 묶어 이해하면 좋습니다.
이 네 가지를 함께 보면 “얼마나 벌고, 얼마나 효율적이며, 그에 비해 주가가 비싼지 싼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PER 하나만 제대로 이해해도 충분하니, 나머지는 용어 느낌만 잡아두고 천천히 반복해서 보셔도 괜찮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per 공부 기초는 책보다 유튜브가 더 좋을까요?
A. 처음에는 영상으로 큰 흐름을 보고, 그다음에 짧은 글이나 예시 문제로 직접 계산해보는 방식이 가장 이해가 빠릅니다.
Q. PER가 낮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인가요?
A. PER가 낮으면 이익 대비 주가가 싸다는 의미지만, 업종 평균과 회사의 성장성, 재무 상태를 반드시 함께 봐야 합니다.
Q. PER랑 PBR 중에 초보는 무엇부터 봐야 할까요?
A. per 공부 기초 단계에서는 PER를 먼저 익히고,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PBR을 더해 두 지표를 같이 비교해보는 방식이 좋습니다.
Q. 뉴스에서 말하는 ‘고PER 성장주’는 위험한 건가요?
A. 고PER 성장은 기대가 많이 반영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비중을 줄이고 분할 매수처럼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Q. 50·60대가 PER 공부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단기 수익보다 자산 보전을 우선으로 보고, PER만 믿기보다 여러 기초 지표를 함께 확인하며 천천히 투자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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